국내에서 유일한 8090 오디션 프로그램인 MBN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가 '형보다 오빠'로 불리는 신공훈의 우승으로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신공훈은 허스키 보이스로 등장하며 처음부터 큰 인상을 남겼으며,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면서 매 라운드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오빠시대 최종 순위 결정
드디어 결승 진출자들이 모든 무대를 마친 후, 투표 집계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최종 7위는 김정우, 6위는 윤희찬, 5위는 안성현, 4위는 류지호, 3위는 이동현이 차지했습니다.
최종 우승자 신공훈 확정!!
'올라잇'을 받은 박현수와 신공훈 중 최종 상금 3억 원을 가져갈 최종 우승자는 신공훈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는 "나처럼 노래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세상에 많다. TOP7 뿐만 아니라 58팀의 오빠들을 다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노래에 목마른 사람들이 마음껏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의미 깊은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약 8개월에 걸친 경쟁 끝에 그는 '오빠시대' 최후의 승자로 남게 되었습니다.
신공훈은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나를 알리고 싶었다. 매 순간이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됐다"라며, "제작진, 11인의 '오빠지기', MC 지현우, '오빠밴드', 그리고 58팀의 모든 오빠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또한, 내 노래에 공감하고 응원해 주며 함께 웃고 울어준 '오빠부대'와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내년 1월 콘서트 예정
한편, TOP7 오빠들은 다가오는 1월에 예정된 MBN의 새 프로그램과 함께 서울을 시작으로 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그들의 감동과 즐거움을 계속해서 전해나갑니다. 소녀팬들은 TOP7의 레전드 무대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에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