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에서는 현역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1위 기록 보유자'인 전유진과 마이진이 '한 곡 대결' 라이벌로 맞붙어 진정한 '대장'을 가릴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 개최될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참가할 대한민국 대표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입니다.
9일 오후에 방송될 '현역가왕' 7회에서는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 뿐만 아니라, 이어서 2라운드 '뒤집기 한판'이 진행됩니다.
이번 '한 곡 대결'에서는 총 18명의 현역 가수들이 참여하며, 최상위권의 조합과 10년 간의 절친들 간의 대결 등 역대급의 대진표가 성사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역가왕'의 최정상급 가수들인 전유진과 마이진의 격돌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현역가왕' 공식 SNS 동영상 조회수와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전유진과 본선 1차전 '현장 지목 전'에서 우승한 마이진이 2차전 '팀 미션'에서 다시 1위를 차지해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특히 전유진은 기말고사와 본선 3차전 일정이 겹쳐 어려운 상황에서의 도전으로 모두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무대 이전, 전유진은 "이렇게 떨리는 순간은 처음이에요. '현역가왕' 중에서 가장 떨린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무대에 나선 전유진은 자신이 직접 지목한 마이진에게 "너 자취 시작했지? 나의 자취를 감추게 해 주겠다"라며 강력한 선전포고를 전하면서 대결의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마이진도 당당하게 응수하며 태권 주먹을 휘두르며 폭소를 일으켰습니다. 마이진이 "얼마 전 기말고사는 잘 봤니?"라고 묻자, 전유진은 "아니요..."라며 부끄럼 가득한 반응으로 스릴을 선사했습니다.
이에 MC 신동엽은 "시험 성적은 묻지 않겠다"며 더욱 재미있는 대결을 암시했습니다.
전유진과 마이진이 대장다운 무대를 마치자, MC 신동엽은 "내가 이래서 서바이벌 MC 안 하려고 했다. 순위권이 엎치락뒤치락할 때마다 청심환이 필요할 정도"라고 말하며 긴장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한편, 무대에서는 린과 상대 현역이 특유의 음색과 호흡으로 완벽한 곡 해석력을 선보이며 소름을 유발했습니다. 그러나 린의 무대가 끝난 후 일순간 정적이 흐르며, 한 마스터가 "노래 잘하는 게 대수가 아니지 않냐"며 운을 뗀 후 린의 무대와 창법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린이 불안감과 당혹감에 동공이 흔들리는 표정을 드러내며 "15년 가까이 보컬에 대한 지적을 받아본 적이 없다"라며 혹독한 심사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제 준결승을 앞둔 상황에서 마스터들의 날카로운 평가와 함께, 전유진과 마이진 중 어느 가수가 진정한 대장이 될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현역들이 힘든 스케줄과 다양한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무대를 소화해 낸 감동적인 순간들이 공개될 것"이라며 "한 곡 대결과 뒤집기 한판을 통해 준결승 진출자가 누가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오늘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현역가왕'은 현재 나우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응원하는 가수를 투표할 수 있도록 진행 중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