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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시내버스에 올라타자마자 운전기사에게 거친 톤으로 대뜸 노선을 묻는 일이 벌어졌다.
"어디로 가는 거야?"라며 승객이 반말로 물었다.
운전기사는 항의를 하려 했지만 술에 취한 승객의 거친 말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승객이 기사를 밀치자 운전기사는 버스에서 내려 자리를 양보했다.
음성이 변조된 버스 기사는 "기사들이 죽여야 된다"는 말을 듣고, 항의할 생각 없이 밀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남성이 경찰차를 불러 서게 한 뒤, 버스 기사는 자신을 폭행한 승객을 신고했다.
기사는 승객이 자신의 뺨을 때렸다고 진술했다. 또한, 승객이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내려달라고 요구했지만 거부했을 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운전 중인 버스에는 격벽이 설치돼 있었지만, 창문이 고장 나 운전기사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했다.
현재 법률상 운행 중인 버스나 택시 기사를 폭행하면 최대 징역 5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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