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전유진 최종 1위 확정

전유진이 1위를 차지하여 현역가왕 왕좌에 오르게 되었다.

 

MBN의 '현역가왕'에서는 13일 대망의 결승전을 펼쳤고, 이를 통해 최종 순위가 발표되었다.

 

출처: MBN 현역가왕

 

현역가왕 최종 결승전 다시보기

 

 

10위로는 김양이 총점 2223점을 획득하여 선정되었다. 전날 병환 중이던 아버지를 떠나보낸 김양은 결승 생방송에서 감동적인 노래를 아버지를 위해 선보여, 관중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트로트 국가대표 TOP7에는 윤수현이 최종 9위로 포함되지 못했다.

 

 

국가대표 TOP7에는 김다현(3위), 린(4위), 박혜신(5위), 마리아(6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슬아슬하게 TOP7에 들어간 최종 7위는 별사랑이었고, 강혜원은 최종 8위로 국가대표 자격을 놓치게 되었다.

 

전유진은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만으로도 정말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대에 다시 서는 기회를 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습니다. 언니들에게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위 전유진 유튜브 바로가기

 

 

그리고 "많은 떨림과 경험을 통해 무대에서의 표현력과 감정 표현 능력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종 2위인 마이진은 "'현역가왕'을 선택할 수 있는 계기는 1년 동안 정말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팬 여러분들께서는 저가 어떤 지역에서도 행사를 하면 언제나 저를 응원해 주셨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함께 짐을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최근에 이별한 동료 해수를 많이 그리워합니다"라며, 지난해 5월 세상을 떠난 트로트 가수 해수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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