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6월 결혼

6월에 배우 김보라와 영화감독인 조바른이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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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의 소속사인 눈컴퍼니는 5일 스타뉴스를 통해 "배우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한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예비 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선 김보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복을 보내며,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배우' 김보라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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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에서 처음 만났다. 그 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되어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만 28세이며, 드라마 '웨딩'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녀의 사생활', '터치', '러브씬넘버#', '핀란드 파파',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의 드라마와 영화 '옥수역귀신'에 출연했으며, 2018년 드라마 'SKY캐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조바른 감독은 1989년생으로 김보라보다 5살이 많다. 그는 '진동',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의 영화를 연출했으며, 2017년에는 '진동'으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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