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와이프 김예은 불륜 폭로 인스타 업소 상간녀 정체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의 배우자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그의 외도를 고발했다. 지난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균안의 배우자인 A 씨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남편의 외도 사실을 폭로한 내용이 올라왔다.

 

 

 

A 씨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해 여름부터 나균안의 외도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외도 상대인 유흥업소 출신 여성 B 씨가 남편에게 보낸 '우리 사이를 확실히 정해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도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 씨는 나균안이 2023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자신과 연락을 끊고 B 씨와 영상 통화를 한 사실을 밝혔다. 나균안은 경기에서의 가족 지지에 대해 "아내가 올 때는 지고, 여자 친구가 올 때는 이긴다"며 홈구장의 마지막 경기에서 A 씨와 B 씨를 동시에 가졌다는 사실도 폭로했다.

 

 

 

A 씨는 나균안이 외도를 들킨 후 오히려 이혼을 요구하고, 가정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나를 밀쳤을 때 넘어져서 머리를 부딪쳐 기절했다"며 "경찰과 구급차가 호출되었고, 경찰이 나균안을 알아보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A 씨는 나균안이 지난해 10월 집을 나가며 돈이 없다는 이유로 양육비를 주지 않았으며, "네 부모님은 돈이 많으니 빌려서 사용하라"는 식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이와 같은 내용의 라이브 방송을 한 뒤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변경했다. 나균안 또한 SNS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다. 그는 구단 측에서 불륜과 폭행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나균안은 1998년생으로, 201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여 2020년에는 1살 연상의 A 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