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L씨 4년 만나고 잠수이별 신체 사진 요구까지 충격 신상 이름 누구

배우 L 씨와 관련된 연인 주장에 대한 폭로가 계속되면서, 해당 여성이 L 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A 씨는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L 씨와 이별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6년 전 L 씨를 처음 만나 교제를 4년 이상했다. 그러나 최근 한 통의 문자로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고 연락이 끊겼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의심을 제기하는 누리꾼들에게 추가적인 증거를 요구하여 최근 추가 글이 올라왔다. 추가 글에는 해당 여성이 L 씨와의 문자 대화도 함께 공개되었다.

 

A 씨는 "지금은 미련이 없다. 몇몇 사람들이 이를 허위로 주장하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사실을 밝혔고 많은 사람들이 이름이나 사진, 문자 메시지를 요구했으나, 일부 문자 요청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문자 대화에서 L 씨는 A 씨를 만나러 오라며 "사진을 보내달라"라고 요구했다.

 

 

 

A 씨가 "어떤 사진?"이라고 묻자, L 씨는 "000. 000을 찍어서 보내줄래?"라고 답했다. 당시 A 씨는 "바쁘다"라고 하면서도 "한 장을 찍어서 보내겠다"라고 그의 요구에 응했다.

 

이어 A 씨가 "너를 생각하면 하는 게 맞지. 너는 얼마나?"라고 묻자, L 씨는 "완전(하고 싶다). 오랜만에 한 번 찍어보자"라며 다시 사진을 요구했다. 이후 받은 사진을 기분 좋아하는 듯한 L 씨는 "우리 아기가 예쁘다. 이따가 많이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A 씨는 "내가 궁금한 건 사진이 완전히 삭제되었는지다. 수십 장을 보냈는데, 대부분 초반에 보낸 것이었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게 늘 찝찝했지만, 너무 원해서 보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진을 계속해서 요구했지만, 나는 찍기를 싫어했기 때문에 최근 2년간 보내지 않았다. 마지막 만난 날 찍은 사진은 그녀의 생일 때문에 선물로 찍어줬고, 대신 제 휴대폰으로 찍어서 보냈다. 만난 날 사진을 찍은 건 처음이었고, 중요한 부분을 걱정해서였다"라고 말했다.

 

이전의 폭로에서 L 씨와의 성관계에 대해 엄청난 언급이 있었다고 하지만, A 씨는 "이런 언급은 이별의 징후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그가 헤어지길 원한다고 했다면,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긴 연애를 정리했을 것이다. 3개월 정도 헤어진 뒤 다시 만난 적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전하고 싶은 것은 '어쩌면 그랬을까'다. 나의 마음은 무시당한 상태이며, 다른 사람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라며 "이기적인 사람임을 알았지만, 더는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멍청하게 속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L 씨와 함께하는 동안 우울증과 불면증이 생겼다. L 씨 때문에 여러 번 산부인과를 찾았다. 그는 냉정하고 공감 능력이 없는 사람이지만, 조금이라도 공감 능력을 발휘하여 이별을 이해해 줬다면 받아들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