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건강 이상 응급실행 병명 최근 근황

배우 노현희(52)가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병명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노현희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건강 상태가 나쁘고 탈수까지 일어났다"며 긴 글을 게시했습니다. 환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하루 종일 운전하다가 결국 피로와 탈수로 고생하게 되었습니다. 운전 중에도 계속해서 피로를 토하며 운전하다가 결국 길가에 차를 세우고 잠시 기절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시개발공사 화장실까지 기어가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하고, 혈변을 보이며 응급 상황임을 알렸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노현희는 "무서운 순간이었고, 마지막으로 녹화된 것이 피로 싸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응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개그맨 정철규는 "무슨 일이야"라는 댓글을 남기고, 노현희는 "잠시 죽었다 살아난 기분이었어. 철규도 건강 챙겨야 해"라고 답했습니다. 정철규는 "얼른 만나자"라고 덧붙였습니다.

 

 

 

노현희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1993), '전설의 고향'(1997), '태조 왕건'(2000)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