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죄 저절렀다 새벽 라방 중 오열 의미심장한 말 고백 후 급히 삭제

가수 미노이가 5일 새벽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44분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 그는 두 차례에 걸쳐 감정을 터뜨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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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는 "나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 그리고 정확하게 기억해 주길 바란다. 내가 원하는 것은 하나뿐이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듣고 배우겠다. 최소한 그렇게 노력하고 살겠다"라며 팬들에게 말했다.

 

또한, "여기에 많은 정보를 남기고 싶다. 내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진실되게 이겨내고 싶다. 그래서 이 방송을 시작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그리고 그는 술에 취한 상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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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미노이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나는 나 자신과의 싸움 중이다. 새벽 중에 이야기하는 것은 결코 다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해보기로 결심한 나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로, '미노이가 한 행동'이라는 제목으로 이 글을 썼다. 이제 이 라이브 방송과 나의 무대는 나를 함께 지지해 주는 팬들과 함께한 이 비디오로, 조금은 부끄러운 부분이 있지만 나에게는 그런 의미가 담긴 영상으로 기억하고 싶어서 남겨보려고 한다"라며 그는 영상을 찍은 이유를 공개했다.

 

미노이는 또한 "내 판단과 행동을 믿어준다면, 내 행동들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음악으로 많은 작품으로 보여주고 싶다"라며 "왜냐하면 내 삶의 기준과는 다르게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가 살아가고 있으며, 나를 바라보면서 나 자신에게 갖추어야 할 겸손함이 더 필요했고, 그렇지 못한 채로 또는 그런 생각을 할 만한 죄를 범해버렸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리고 "내가 범한 실수들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걱정보다는 응원이나 그 걱정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살아가보려 한다. 가르쳐주길 바란다. 내가 생각하는 기준과는 다르게 행동한 것이라면 여러분에게도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마무리했다.

 

갑작스러운 미노이의 고백으로 인해 당황한 팬들이 증가했다. 미노이가 죄를 지었다고 언급하면서 그 죄에 대한 기준은 자신에게 있어서만 해당한다고 설명하자, 팬들은 더욱 당혹스러워졌다. "너무 걱정시키고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말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런 건 아니에요"라며 미노이는 상황을 수습하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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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여전히 미노이에 대한 걱정과 관심을 표현하며 다양한 추측을 펼쳤다. 미노이는 이러한 상황을 의식한 듯하여 장문의 글과 라이브 영상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