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이 현역들의 결승을 위해 '강력한 룰'을 도입하고 있다. 전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전유진은 이에 따른 부담감으로 눈물을 흘렸다.
MBN의 '현역가왕'은 다가올 3월에 개최될 '한일 가왕전'에 출연할 국가대표 트로트 TOP7을 뽑기 위한 서바이벌 예능이다. TV 화제성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월 4주 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에서 1위를 차지한 후에도 린, 전유진, 김다현 등의 출연자들은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발표된 14명의 트로트 신곡이 멜론, 지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원 사이트에서 순위권에 올라가며 막판에 이르러 더욱 치솟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2월 6일에 방송될 '현역가왕' 11회에서는 국가대표 TOP7을 가리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전은 총 2라운드로 진행되며,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10명의 현역이 자신의 필살기를 선보이는 '국대 필살기 1위 쟁탈전'이 펼쳐진다.
특히, 이 '1위 쟁탈전'에서는 1라운드 중간에 1위를 차지한 현역이 다른 참가자들의 무대 위로 올라와 함께 점수를 확인하는 '밀어내기' 시스템이 도입돼 긴장감을 더한다. MC 신동엽이 현역들에게 "왔다 갔다 반복하기 귀찮은데 그냥 확 지고 대기실로 들어가고 싶지 않냐?"라고 묻자, 현역들은 "아뇨, 저 걷는 것 좋아해요"라고 답해 농담으로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었다.
그리고 준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한 전유진은 무대를 마치고 눈물을 흘리며 언니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전유진은 지난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부담을 털어놓으며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금방 우울해지고 자괴감이 든다"는 심경을 털어놓았고, 무대 직전에는 "이렇게까지 안 떠는데 미치겠다"며 발을 구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옆에 있던 현역이 전유진의 손을 만지자마자 "얘 손이 왜 이렇게 차가워"라며 놀라워하고, 다른 현역들 역시 걱정의 말을 내뱉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전유진이 무대를 마친 후에 많은 눈물을 흘린 것은 물론, 이를 본 설운도 마스터가 전유진에게 '연애 금지령'을 내려 결승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 키웠다.
제작진은 "‘국대 필살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현역들이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곡으로 무대를 꾸미기에 더욱 볼만한 라운드가 될 것"이라며 "현역들의 서바이벌 순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힘은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투표다. 결승전만을 앞둔 ‘현역가왕’에 계속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결승전을 앞둔 '현역가왕'은 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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