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효정 남편 이상현 작가 별세 사망원인 가족 재산 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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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정 남편 이상현 작가 별세 사망원인 가족 재산 빈소

by 블루베리1002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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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반효정(81, 본명 반만희)이 남편을 여의었습니다.

 

 

 

21일, 반효정의 소속사 기억컴퍼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반효정의 남편인 이상현(본명 이상근) 작가가 향년 88세로 별세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3일 일요일 오전 6시 30분에 거행될 예정입니다.

 

 

 

이상현 작가는 1966년 영화 '악인시대'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동양극장', '춘향전', '연산일기' 등 여러 작품의 각본을 썼으며, 제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시나리오상과 제1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극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고인은 1974년 배우 반효정과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었습니다. 1942년생인 반효정은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가시고기', '토지', '장녹수', '하늘이시여', '내 딸 서영이', '하이바이, 마마!', '마녀의 게임', '남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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