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모친상 별세 사망원인 재산 빈소

농구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10일에 서장훈의 모친인 김정희 여사가 별세했다. 김 여사는 장기간의 투병 끝에 마침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서장훈은 가족들과 함께 장례를 준비하는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전에 '무엇이든 물어보살',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모친의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던 서장훈의 마음은 더욱 깊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서장훈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44세 여성 사연자의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이야기를 듣고 공감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이 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했습니다. 서장훈 역시 수년간 모친의 투병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으로, 그의 이야기는 더욱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서장훈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으로 선정되었을 당시, "보고 계실지 모르겠는데 저희 어머니가 빨리 완쾌되셨으면 좋겠다"라고 간절한 소원을 전하며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편찮으신 모친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날 스페셜 MC로 임영웅이 출연했는데, 서장훈은 "제가 웬만하면 누구한테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데"라며 임영웅에게 투병 중인 모친을 위한 영상 편지를 부탁했습니다.

 

 

 

이에 임영웅은 "김정희 여사님 얼른 쾌차하셔서 콘서트장에 직접 한번 모시고 싶다. 얼른 쾌차하셔서 장훈이 형이랑 같이 콘서트장에서 뵀으면 좋겠다"라며 건강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서장훈 모친 김정희 여사의 빈소는 현재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