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 없는 배달원 쇠 파이프로 무차별 폭행한 이유

배달원을 폭행한 50대 남성 A 씨가 서울 종암경찰서에 구속됐습니다.

 

 

 

이는 시끄러운 행동을 이유로 폭행한 사례입니다.

 

 

A 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 57분쯤 서울 석관동의 근린공원 주변에서 배달을 완료한 후 돌아가던 배달원을 쇠 파이프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피해자가 시끄럽게 행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전에도 유사한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A 씨는 경찰에 의해 검찰 송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