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불법 승계 의혹 1심에서 무죄 선고

이재용 삼성전자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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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법원으로 불법 승계 의혹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삼성물산의 합병하는 것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승계나 지배력을 강화하는데 유일한 목적이 아니라며 합병이 불법행위·배임행위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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