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의 부친이 트로트 가수와의 전속계약 갈등에 휘말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엑스포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정동원의 아버지인 A 씨와 트로트 가수 B 씨는 전속계약을 둘러싼 분쟁에 휘말렸다고 한다.
두 사람은 작년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계약서 작성 후 짧은 시간이 지나 신뢰 문제와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해 갈등이 생겼다. 이에 B 씨는 전속계약 파기를 요구했으나, A 씨와의 연락이 교도소 수감 중인 A 씨로 인해 닿지 않았다고 한다.
B 씨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A 씨와의 연락이 두절되어 법률 대리인을 통해 현재 수감된 사실을 확인했다. 그의 출소 일정은 아직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A 씨를 직접 만나지 못해 현재로서는 계약을 파기하기 어렵다. 그러나 계약 관계를 해결한 후에는 안정적인 소속사를 찾아서 마음 편하게 활동하고 싶다. 갈등 또한 원만하게 해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 씨는 정동원이 이번 사건으로 상처를 입거나 피해를 보지 않기를 계속 강조했다. "정동원은 이 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제가 따로 언급한 적도 없다. 만약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퍼진다면 정동원이 피해를 입을까 봐 걱정된다. 오해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B 씨는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동원 소속사인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친의 논란과 관련하여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한편, 정동원은 2007년 3월생으로 만 16세이며, 2019년에 데뷔하여 이듬해에는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여 대세 트로트 가수로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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