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시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천정부지에 치솟은 집값과 고금리 등은 청년들이 자기 집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통장이 해당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대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미리 알면 좋을 꿀팁 알려드릴 테니 꼼꼼하게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청년 내 집마련 1·2·3 지원 정책
청년 내 집마련 1·2·3 지원 정책은 총 3단계로 청년층이 자신의 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가입해야 합니다. 두 번째 단계에는 내 집마련을 위해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신청하고, 마지막으로 결혼, 출산, 또는 다자녀를 가지게 되면 생애주기별로 추가 지원으로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입니다.
청약통장과 대출을 조합하여 장기 및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며, 미래에는 추가 혜택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단계별로 천천히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년간의 청약 통장 가입으로 2%대의 저리 대출을 받아 생애 3단계에 걸쳐 추가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조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과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의 조건 차이가 명확합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만 19세 ~ 34세의 무주택 세대주 대상이며, 연 소득 3,600만 원 이하로 제한되지만, 반면에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만 19 ~ 34세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 소득은 5,000만 원 이하로 조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세대주 및 소득 조건이 완화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군 복무 기간이 최대 6년까지 산입 되어 4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해당 나이에 가입했다면 만 34세(40세)를 넘어서도 혜택은 계속 유지됩니다.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혜택
이자율을 비교해 보면, 일반 청약통장은 최대 2.8%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청년우대형은 최대 4.3%, 청년주택드림은 최대 4.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일반 청약통장과는 무려 1.7%의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청년우대형의 조건에 미달하여 일반 청약통장에 가입한 분들은 청년주택드림으로 전환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또한 월 납입한도가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증가하였고 중도 인출 불가한 통장에서 계약금 납부 시 중도 인출이 1회에 한하여 가능하도록 바뀌었습니다.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이전의 청약통장보다 혜택이 상당히 풍부해졌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부족하게 느껴지시나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혜택의 끝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바로 "청년주택드림 대출"입니다. 최저 2.2%부터 최대 3.6%의 금리로, 최장 40년 동안 분양가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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