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리힐스 아이들 섀넌 도허티 별세 사망원인 출연작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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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리힐스 아이들 섀넌 도허티 별세 사망원인 출연작 재산

by 블루베리1002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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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버리힐스 아이들’에서 ‘브렌다 월시’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섀넌 도허티가 13일(현지시간) 향년 53세로 별세했습니다.

 

 

 

도허티의 언론 담당자는 그녀가 오랜 투병 끝에 유방암으로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NYT)를 통해 밝혔습니다.

 

 

 

1971년 출생인 도허티는 10살 때 아역배우로 데뷔해, 위노나 라이더와 크리스천 슬레이터 등 당대 유명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1990년 ‘비버리힐스 아이들’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도허티는 이후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15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이후 병세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다가 지난해 암이 뇌와 뼈 등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4월,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며 신변을 정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도허티는 사망 직전까지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개인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암 전이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도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반복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베버리힐스 아이들’의 동료 배우들도 그녀를 계속 응원해 왔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이별을 한 섀넌 도허티,, 그녀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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