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숨진 채 발견 사망 원인 출연작 유작

배우 송재림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11월 12일 뉴스엔에 따르면 송재림은 이날 오후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향년 39세입니다.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1월 14일 낮 12시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1985년생인 송재림은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꽃미남 라면가게', '감격시대’, ‘투윅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착하지 않은 여자들’, ‘우리 갑순이', ‘서핑하우스’, ‘너의 노래를 들려줘’, ‘우 씨 왕후’, ‘피타는 연애'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했으며, 영화‘그랑프리’, ‘용의자’, ‘미친 사랑, ‘야차’, ‘미끼’, ‘폭락: 사업 망한 남자 등을 통해 영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13일 막을 내린 연극 ‘베르사유의 장미’로 무대에 올라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갔는데, 이 작품이 그의 마지막 유작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