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국 이혼 남편 이영돈 직업 재산

황정음과 남편 이영돈이 결혼 8주년을 맞이하면서 이혼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뉴스 기사에 따르면 황정음과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이영돈은 현재 이혼 소송 절차를 진행 중이다.

양 측의 인근지인에 따르면 황정음은 최근 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했으며, 결국 이영돈에게 귀책사유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015년에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2016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인 2017년에는 첫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2020년 9월에는 한 차례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여 파경을 겪었고, 2021년 7월에는 이혼 조정 중 다시 함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022년 3월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황정음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한 경험과 심경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다시 한번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하며 결국 8년의 결혼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로맨스 코미디부터 악역까지 다양한 역할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SBS '7인의 탈출'에서는 금라희 역을 맡아 냉혹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