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방송인 유씨 음주운전 사망사고 징역형 정체 출연작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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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방송인 유씨 음주운전 사망사고 징역형 정체 출연작 재산

by 블루베리1002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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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방송인 유 씨가 음주운전으로 역주행하다가 사람을 치어 사망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 14 단독 재판부(홍윤하 판사)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사고는 지난해 11월 25일 새벽 1시 30분경 서울시 구로구 부근에서 발생했다. 유 씨는 주취 상태로 1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맞은편에서 온 차와 충돌했다.

 

 

 

피해자는 같은 날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유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사고 당시 0.113%였고,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을 내야 했던 전력이 있다.

 

 

 

재판부는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음주 상태에서 운전해 사망사고를 일으켰으므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유 씨의 재범 가능성을 고려했다.

 

 

 

그러나 피고인의 사죄 태도와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도 고려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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